멕시코 연방행정법원(TFJA), 엑스페릭스 지문 스캐너로 보안 체계 확립
멕시코 연방행정법원(TFJA)의 역할과 보안 과제
멕시코 연방행정법원(Tribunal Federal de Justicia Administrativa, TFJA)은 행정과 세무 분쟁을 다루는 독립 사법 기관으로, 2011년 당시 전국에 22개의 지역 사무소(Salas Regionales)를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납세자의 재무 정보 및 개인 정보 등의 민감한 데이터를 다루는 기관의 특성상 정보의 기밀성 유지는 법적 의무 사항이었으며, 전국 지역 사무소에서 행정 및 세무 정보를 관리하고 보호하기 위한 접근 관리 시스템 도입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생체인증을 활용한 접근 관리 시스템의 도입
엑스페릭스의 파트너사이자, 멕시코의 시스템 통합 전문 기업인 SIASA(Sistemas Integrales de Automatizacion, S.A. de C.V.)는 엑스페릭스의 BioMini Plus 2와 자사 소프트웨어를 결합한 생체인증 기반의 접근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이 프로젝트를 수주했습니다.
엑스페릭스의 BioMini Plus 2는 ISO 19794-2/ANSI378, FIPS201과 같은 국제 표준을 준수하는 뛰어난 이미지 품질을 제공하며, LFD(Live Finger Detection) 알고리즘으로 위조 지문을 판별할 수 있는 기술을 제공합니다. 또한, 멀티 스레드(multi-threaded) 코드 설계가 가능한 BioMini SDK를 지원해 개발자가 손쉽게 통합하고 연동할 수 있어 멕시코 연방행정법원(TFJA)의 요구사항에 부합했습니다.
엑스페릭스, 멕시코 연방행정법원(TFJA)의 보안 체계 확립
엑스페릭스의 BioMini Plus 2는 전국 22개 사무소에 약 800대 이상 설치되었으며, USB 2.0 인터페이스를 갖춘 각 사무소의 PC에 연결되어 권한이 있는 직원이 시스템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문을 저장하고 스캔하는 데 사용되었습니다.
엑스페릭스의 BioMini Plus 2와 SIASA의 소프트웨어가 통합된 접근 관리 시스템은 기관의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업무 효율성을 향상하는 데 크게 기여했으며, 이는 단순한 생체인증 솔루션 구축 사례를 넘어 멕시코의 법치 실현과 국가 경제 보호를 위한 전략적 투자로도 평가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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