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합보안 및 ID 솔루션 전문기업인 ㈜슈프리마에이치큐(대표 이재원,
www.suprema-hq.co.kr, KOSDAQ 094840)는 요르단 National ID 발급 프로젝트에 5,200대의 지문인식 스캐너를 납품했다고 밝혔다. 요르단 정보통신기술부 주도의 본 프로젝트는 국가 차원의 지문등록 및 신분인증 작업을 체계화하기 위해 진행될 예정이다. 슈프리마에이치큐는 현지업체인 OFFTEC을 통해 지문인식 스캐너인 BioMini Slim 5,200대를 요르단 정부에 납품했으며, 이는 향후 전자주민증 및 유권자 등록증 수령 시 신분확인 작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슈프리마에이치큐의 BioMini Slim은 FBI PIV 및 Mobile ID FAP20 인증을 받은 광학지문인식 스캐너로 타사 장비로는 판별이 힘든 점토나 실리콘 재질의 위조지문까지 판별할 수 있는 고성능 위조지문방지(LFD)기술을 탑재한 제품이다. 또한, IP65등급의 방진 방수 구조를 갖추어 어떤 환경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며, 500DPI의 고해상도 광학센서가 탑재되어 있어 지문을 쉽고 정확하게 캡처할 수 있다.
슈프리마에이치큐 이재원 대표이사는 “BioMini Slim의 고성능 위조지문방지 기술과 우수한 지문인증성능을 기반으로 요르단 정부의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하며 “본 프로젝트 참여가 중동아프리카 시장 내 슈프리마에이치큐 ID 솔루션의 신뢰성과 우수성을 알리는 좋은 예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