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체 기술 및 특허 기반, 혁신성과 공공성 인증 받아
- 국내 공공조달 신분증 판독기 시장에서 저변 확대
바이오인식 아이디 및 보안 솔루션 전문기업 슈프리마아이디(대표이사 박보건)가 신분증과 여권 판독기인 ‘RealPass-N’이 조달청의 적합성 인증심사를 거쳐 혁신제품으로 지정되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혁신제품으로 지정된 RealPass-N은 플라스틱 및 모바일 신분증, 전자여권, QR 및 바코드를 자동 인식한다. 여러 신분증 유형을 판독할 뿐만 아니라 위∙변조 여부도 확인 가능한 다기능 문서 리더기이다. 우수한 방수∙방진 제품력에 사용자 친화적인 디자인까지 갖춰 공항, 호텔 및 행정복지센터 같은 지방자치단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하기에 적합하다.
혁신제품은 공공서비스 향상과 기술혁신을 위해 조달청과 각 분야 전문가가 심의회를 구성하여 공공성, 혁신성 등에 대한 평가 후 지정한다. 지정된 혁신제품은 조달청 혁신장터에 등록 가능하며, 수요 공공기관이 자체적으로 혁신장터에서 해당제품 구매 및 수의계약이 가능하다.
슈프리마아이디 전략기획총괄 이상훈 상무는 “RealPass-N은 금번 혁신제품 중 신분증 판독기로는 유일하게 지정되어 신분증 판독기로서의 공공성과 혁신성을 인증 받았다.” 며, “고성능 문자 인식 기술 및 위∙변조 판독 기술을 갖추고 있는 만큼, 국내 공공기관 비대면 신원∙신분 확인 분야에 정확하고 확실한 본인 인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