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페릭스

바이오 인식 아이디 및 보안 솔루션 전문기업 슈프리마아이디(대표 박보건)가 2022년 반기 실적을 29일 발표했다. 슈프리마아이디의 상반기(연결기준) 누적 매출은 68억원, 영업이익은 11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해외매출은 1분기 30억, 2분기 25억을 기록, 총 55억으로 상반기 매출의 81%를 차지하였으며,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인증기기 판매가 해외 매출을 견인했다. 국내 매출 또한 등록 및 인증 사업 부문 관련하여 꾸준하게 증가하였다.

슈프리마아이디 박보건 대표는 “2분기는 계절적 비수기인데다 물가상승 등 여러 악재가 있어 시장 상황이 좋지 않았다. 하지만 인증기기 판매와 국내 사업으로 선방한 실적이 나왔다.”며 “상반기에는 R&D 인력 확보와 개발 투자로 매출대비 과감한 비용 집행이 있었다. 이에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감소했다. 하반기에는 매출 상승으로 영업이익률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