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인식 아이디 및 보안 솔루션 전문기업 슈프리마아이디(대표 박보건)가 2021년 1분기 매출 실적을 공시했다. 슈프리마아이디의 1분기 매출은 32억 원, 영업이익은 9억 원이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 53.8%, 영업이익 308.1%가 증가했다.
슈프리마아이디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선택과 집중으로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등의 주요 전략 지역에서 전자주민증, 전자여권발급 등 다수의 사업 수주를 통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아프리카 최대 시장인 나이지리아에서 전개되고 있는 전자주민증 발급사업용으로 대량의 RealScan-G10을 공급하며 주변 국가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슈프리마아이디는 2분기에도 지속적인 대형사업 수주가 이어지고 있으며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하여 선제적으로 해외 영업 인력확보를 통해 글로벌 생체인식 및 문서 인식 분야의 선두업체 지위를 이어갈 계획이다.
슈프리마아이디 박보건 대표는 “세계 일류 상품에 선정된 제품의 우수성을 기반으로 현지 영업 채널 확충 및 고객 확대를 통해 수주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신규 출시한 신분증 판독기 및 하반기 출시 예정인 지문 스캐너를 통해 향후 수년간 유럽 연합 등을 중심으로 한 출입국 사업에 집중할 예정이며, 비접촉 솔루션을 개발하여 새로운 시장 창출에 주력한다는 포부를 말했다.